'꽃남' 멤버들이 김현중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았다. SS501은 8월 1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SS501 1st ASIA TOUR CONCERT IN SEOUL'이라는 타이틀로 데뷔 4년여만에 첫 아시아 투어를 연다. 공연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멤버들은 "첫 아시아 투어를 열게 됐다. 그런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우리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다. 신곡도 공개되니까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많이 찾아와 준 만큼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함께 출연한 이민호, 김범, 구혜선이 공연장을 찾아 응원을 보내 눈길을 모았다. 이들은 멋스럽게 블랙 의상을 갖춰 입고 공연장을 찾아 팬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크레이지 포 유''하루만''팬 송''러브 라이트 디스' 등 4곡의 신곡을 공개한다. happy@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