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2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벌어졌다. SK 와이번스는 에이스 김광현의 부상 이탈에도 불구, 김강민의 맹타와 뒤를 이어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좌완 고효준의 역투에 힘입어 11-4로 승리를 거뒀다. SK 선수들이 마운드에 모여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잠실=윤민호 기자y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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