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SM타운 라이브'는 예정대로 참석
OSEN 기자
발행 2009.08.03 10: 06

동방신기가 예정대로 SM타운 라이브(SMTOWN LIVE) 콘서트에 참석한다. SM타운 라이브 09는 8월 16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장장 5시간 동안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동방신기는 예정대로 멤버 전원이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에는 슈퍼주니어, 장리인, 소녀시대, 샤이니 등도 출연한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로서는 예정대로 동방신기는 SM타운 라이브에 참석한다. 이것은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측 변호사도 합의한 내용이다"고 말했다. 멤버들도 여러가지로 심난하지만 팬들과의 약속은 지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은 31일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한 바 있다. 이들 3인의 변호인단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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