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정규 4집으로 돌아오는 바다가 8월 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공개한다. 2006년 정규 3집 이후 뮤지컬 무대로 진출해 '노트르담드 파리''미녀는 괴로워' 등을 히트시키며 '2009년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다는 이번 앨범에서 리듬감이 살아있는 음악으로 세련미를 드러낸다. 소속사 측은 "8, 90년대 전 세계를 강타한 신스 팝 사운드에 현대적인 모던팝 사운드를 가미해 완성했다. 현 가요계를 점령하고 있는 복고 사운드 일렉트로닉에 마침표를 찍는 의미로 대중들과 소통하기 위해 바다만의 '모빈팝 뮤직' 스탈일로 재해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2PM의 택연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또 S.E.S 멤버 유진과의 듀엣곡 '나요'를 불렀다. 뿐만 아니라 작곡가 이한민, 한상원, 김진환, 김세진, 이상준, 이형철, 스웨덴 유명작곡가 Adel Dahdal 등이 대거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happy@osen.co.kr Frog Muzik Company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