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3人, "기자회견이나 인터뷰 계획없다"
OSEN 기자
발행 2009.08.03 11: 48

동방신기 세 멤버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전한데 이어 보도자료 이외의 기자회견이나 인터뷰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세 사람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세종의 임상혁 변호사는 3일 공식 보도자료를 전달하며 "가처분 신청에 대한 의뢰인들의 입장을 보도 자료와 같이 밝힌다. 이 보도자료 이외에 별도의 기자 회견이나 인터뷰는 전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세종 측 관계자도 3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보도자료 이외의 인터뷰나 기자회견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확인했다. 한편, 세 사람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속 계약의 부당함을 토로하며 동방신기의 해체를 원해서는 결코 아니라고 강조했다. 세 사람은 지난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바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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