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의 미니앨범에 깜짝 참여했다. 마이티마우스는 최근 프로듀서 이현도와 함께 첫 미니앨범을 완성했으며 오는 6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앨범은 "짜임새 있는 구성과 탁월한 음악적 감각이 돋보이는 트랜디한 사운드의 활기 넘치는 음악과 복고풍의 세련된 사운드가 가미된 음악까지 다양한 구성"이라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마이티마우스의 새 앨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심대목은 타이틀곡 피처링 가수다. 이번 앨범에는 한예슬이 맑고 달콤한 목소리로 '연애특강' 피처링에 참여했다. 사랑을 하고있는 이들에게 20가지 방법을 제시한 '연애특강'에서 마이티마우스는 전자사운드와 함께 신나는 랩을 선보이고 한예슬은 산뜩한 느낌의 보컬로 참여해 한층 밝은 톤을 강화시켰다. 마이티마우스는 화려한 피처링 군단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발표한 싱글 데뷔 곡 '사랑해'에서는 윤은혜, 연이어 발표한 정규 1집 타이틀곡 '에너지'에서는 원더걸스의 선예, 후속곡 '패밀리'에서는 손담비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가 됐다. 이번 앨범에는 한예슬이 피처링 참여해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더욱 고조시킨다. 또 최근 인기절정의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와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마이티마우스의 새 앨범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