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이번에는 무대 위에서 아찔한 가슴 노출 사고
OSEN 기자
발행 2009.08.03 15: 40

독특한 패션과 파격적인 무대 연출로 유명한 레이디 가가가 최근 한 클럽에서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를 냈다.
2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뉴스오브더월드'는 레이디 가가가 지난달 29일 스페인 휴양지 이비자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공연을 하다 가슴 노출 사고를 냈다며 레이디 가가의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레이디 가가는 한국 쇼케이스에서 입었던 것과 비슷한, 브래지어 차림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포커 페이스'를 부르며 신나게 퍼포먼스를 선보이다가 의상이 흘러내려 가슴이 노출되고 말았다.
레이디 가가는 프로답게 퍼포먼스 도중 의상을 고쳐 입으며 공연을 마무리 했지만 이날 촬영된 사진과 동영상은 급속도로 온라인상에 퍼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잠자리는 밴드 멤버들과 해결한다는 파격적인 발언까지 더해지며 화제가 더 증폭되고 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9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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