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재중 모친, '슈퍼스타K' 오디션 참가...3차 예선 탈락
OSEN 기자
발행 2009.08.03 17: 41

동방신기 영웅재중의 모친 '오세영'씨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3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 K' 2회 방송에서는 동방신기 영웅재중 모친과 2PM&2PM 등의 안무를 가르쳤던 댄스 트레이너, 각종 축제에서 노래상을 휩쓸며 강원도를 대표하는 명물로 자리 잡은 78세 옥인상 할아버지 등 다양한 지원자들의 오디션 모습이 공개됐다. 영웅재중 모친 ‘오세영’씨는 현재 산동성 과학기술 대학 교수로 "유명 스타가 되기보다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은 바람으로 오디션에 지원하게 됐다"는 지원 동기를 전하며 김추자의 '무인도'로 오디션에 응시했으나 3차 예선에서 탈락했다. 한편 올해 초부터 준비 해온 전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 K'는 방송 첫 주 3%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로 성공적인 첫 스타트를 끊었으며 31일 2회 방송 시청률은 3.24%(AGB기준)를 기록했다. 케이블 자체 제작 프로그램으로 3%대 시청률 기록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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