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유산 스페셜’이 드라마 못지 않은 찬란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SBS ‘찬란한 유산 스페셜’은 15.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찬란한 유산 스페셜’은 평균 시청률 40%에 육박했던 SBS 주말특별기획 ‘찬란한 유산’의 종영을 기념하기 위해 주연배우들이 자리해 ‘야심만만 시즌2’ 대체편성됐다. 최근 ‘야심만만 2’는 한자릿수 시청률로 고전했지만 ‘찬란한 유산 스페셜’은 드라마 인기와 주인공 이승기, 한효주, 문채원, 배수빈, 김미숙, 유지인, 이승형 등의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7.6%, KBS 2TV ‘미녀들의 수다’는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