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다이나믹 듀오와 만났다 '싱글 발표'
OSEN 기자
발행 2009.08.04 08: 10

에이트와 다이나믹 듀오가 함께 한 ‘울고 싶어 우는 사람이 있겠어'의 크라이믹스 버전이 8월 4일 디지털 싱글로 출시된다. 다이나믹 듀오와 에이트는 지난 2008년 싱글 ‘곤’(Gone)에 주희가 피처링으로 참여 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울고 싶어 우는 사람이 있겠어’의 크라이믹스 버전은 록적인 성향이 강한 원곡보다 좀 더 감성적인 R&B 스타일로 재 편곡됐다. 고급스러운 멜로디에 한 번쯤 이별을 겪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가사가 더해져 애잔한 느낌을 더한다. 프로듀서 방시혁은 "부드럽고 감성적인 편곡을 통해서 에이트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 주고 싶었다. 오랜만에 직접 리믹스를 했는데 강한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을 들려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래퍼 백찬의 감성적인 보컬도 귀 기울여 들을 만 하다. 주로 래퍼로 알려진 백찬은 이번 곡에서 랩은 다이나믹 듀오에게 맡기고 솔로곡 ‘무슨 사랑이 그래요’에 이어 보컬에 전념했다. 샤이니 태민과 함께 해 화제가 된 ‘잘가요 내사랑’의 피아노 버전도 디지털 싱글에 수록된다. 에이트의 ‘울고 싶어 우는 사람이 있겠어’는 8월 4일 온라인에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다. happ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