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블루팡스가 캐나다 국가대표 가빈 찰스 슈미트(23, 207cm, 98kg)를 새로이 영입했다. 캐나다 국가대표인 슈미트는 지난 2007년 방콕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으로 참가하여 준우승에 견인차 역할을 하였고, 2007년에는 그리스 1부리그, 2008년에는 프랑스 리그서 활약한 바 있다. 슈미트는 370cm의 서전트 높이에서 나오는 타점 높은 공격과 블로킹 능력이 뛰어나 2009년 프랑스리그 득점 2위를 비롯해 2009년 팬아메리카컵 득점왕과 2008년 팬아메리카컵 공격상을 거머쥔 바 있다. 입단 테스트와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한 가빈 슈미트는 오는 9월 초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