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을 강타한 <해운대> 속, 쓰나미 만큼 매력적인 하지원의 하트라인
OSEN 기자
발행 2009.08.04 11: 05

[연예계를 통해 본 성형칼럼] 올 여름 극장가가 요란스럽습니다. 다양한 테마의 여러 대작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그야말로 ‘골라보는 영화’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윤제균 감독의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 가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단시간 3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워가면서 ‘흥행열풍’ 아니, ‘흥행쓰나미’로 우리를 덮치는 듯 합니다. 영화의 포스터를 보고, 이 흥행쓰나미를 몰고 온 영웅이 설경구 씨인가? 했더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윤제균 감독은 헐리우드식의 영웅이 등장하는 재난영화를 싫어해서 그냥 우리 이웃들, 서민들의 이야기로 재난 영화를 구성했다고 합니다. 영화에서 우리네 사는 모습을 보여 주는 가운데, 강인한 생활력을 가진 부산 아가씨 역을 맡은 것이 바로 하지원 씨입니다. 드라마 에서 고혹한 자태로 강인한 인상을 남겨주었던 그녀가 억척스러운 아가씨로 변신을 하니 처음엔 조금 생경하긴 했지만,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서는 역시 ‘하지원’이란 ‘이름값’을 하는 멋진 배우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원 씨 하면 많은 분들이 그녀의 날렵한 V라인을 먼저 떠올리는 듯 합니다. 하지원 씨의의 갸름한 얼굴윤곽은 그녀의 이목구비를 더욱 또렷하고 아름답게 보여줍니다. 그녀뿐만 아니라 좌우균형이 맞는 하트라인 얼굴윤곽은 이목구비를 더욱 아름답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얼굴라인을 이상적으로 만들어 주는 안면윤곽 수술 특히 최근 미인의 척도가 무엇보다 ‘작고 갸름한 얼굴’이기 때문에 안면윤곽성형, 즉 광대나사각턱 축소술, 턱끝수술은 날로 그 수요가 늘어날 듯 합니다. 그러나 안면윤곽성형은 광대와 사각턱, 턱끝 그리고 비대칭한 부분까지 세심하고 치밀하게 고려하며 전체적인 조화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어떤 수술보다 경험 많은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치아교합이 안 맞거나 턱이 돌아간 경우 등 병적인 문제가 있을 때에는 반드시 치과 협진을 통해 악교정 수술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있더라도 그 증상이 경미하거나 약간의 비대칭이 있는 경우에는 안면윤곽교정술만으로 아름다운 얼굴라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하는 것이 중요 광대축소술의 경우에는 ‘관골(광대뼈)’에서 머리 쪽으로 이어지는 둥근 뼈인 ‘관골궁(옆광대)’을 줄이는 수술과 함께 튀어나온 ‘관골 자체를 줄이는 수술’을 동시에 진행해야만 확실한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광대축소술을 말로 설명할 때는 매우 복잡한 듯 하나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라면 수술 자체로는 그리 복잡한 수술은 아닙니다. 하지만 ‘줄여야 하는 광골의 크기’를 잘 디자인 하는 것과 함께 수술 후 고정을 잘해야만 수술 후 통증도 없고 라인도 예쁘게 살릴 수 있습니다. 사각턱축소술 경우에는 정면에서 볼 때 ‘갸름한 얼굴형’으로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각턱이 발달된 양상은 크게 정면에서 볼 때 ‘턱의 폭이 볼보다 넓게 발달한 경우’와 ‘측면에서 볼 때 턱의 각이 너무 져있는 경우’입니다. 즉, 턱의 폭과 각의 발달 형상을 고려해 디자인해야 합니다. 정면에서 볼 때 갸름한 얼굴로 바뀌는 MS 사각턱축소술 대개 사각턱이 발달된 경우에는 ‘각’뿐만 아니라 ‘폭’도 발달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주로 각만 줄이는 수술을 해서 측면에서 볼 때는 효과가 있지만 정면에서 볼 때는 효과가 없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나 MS의 사각턱축소술은 ‘피질골절제술’을 통해 일단 ‘폭을 줄이고’ 귀 밑에서부터 턱까지 완만한 곡선을 그려내는 자연스러운 절제를 통해 사각턱의 ‘각을 줄여’ 미적 포인트도 살리면서 미적으로 균형감 있는 시술을 하여 수술 후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줍니다. [글 : 모델토탈성형 성남 분당 성형외과 MS성형외과 김인규 원장]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