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가 포워드 이승현(28)과 계약을 체결했다. 울산은 4일 "최근 공익근무를 마치고 복귀한 이승현과 인센티브 500만원을 포함한 연봉 4,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승현은 197cm 98kg의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며 용산중, 용산고, 동국대를 거쳐 2005년부터 모비스서 활약하고 있다. 이로써 모비스는 10월 2일 공익근무를 마치는 김동우를 제외한 12명의 국내선수와 연봉계약을 모두 마무리했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