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사촌 동생' 쎄미, 관심몰이 성공
OSEN 기자
발행 2009.08.05 07: 57

가수 문희준의 이종 사촌동생 쎄미(SSEMY, 본명 이승진, 23)가 가수 데뷔 소식에 대한 폭발적 반응이 이어지자 “예상치 못한 반응에 한동안 넋이 나갈 정도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쎄미는 “이렇게까지 관심을 얻을 줄을 몰랐다.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희준이 오빠도 본인의 일 같이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쎄미의 트로트 가수 데뷔 소식은 한 포털 포털 사이트에서는 검색어 순위, 핫 이슈 순위 1위에 랭크됐고 또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문희준, 쎄미, 왜 떴을까?’라는 제목의 별도 섹션이 마련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공개된 사진에서는 눈만 보이는데도 가족이라 그런지 문희준과 많이 닮은 것 같다”“세미 트로트 장르라는데 어떤 곡인지 궁금하다”“얼굴이 빨리 공개됐으면 좋겠다”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방송 관계자들의 문의와 방송 출연도 쇄도하고 있다. 쎄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음원을 공개하지 않았고 데뷔 소식만 알려졌는데도 소속사 전화가 불이 날 지경이다”라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이미 알려진 대로 쎄미는 문희준의 이종사촌 동생으로 문희준의 어머니가 쎄미의 막내 이모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절친하게 지냈던 희준 오빠를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는 쎄미는 꾸준히 가수 절차를 밟아온 실력파 가수다. 웬만한 악기는 다 다룰 줄 알며 작곡과 랩 메이킹에도 능하다. happy@osen.co.kr TI 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