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가 다시 돌아온다. 이름만으로도 강력한 포스가 느껴지는 마돈나가 9월 발매할 베스트 앨범 '셀리브레이션'(CELEBRATION)에 수록될 신곡 중 동명 타이틀곡인 ‘셀리브레이션’을 공개했다. 지난 해 발매한 '하드 캔디'(Hard Candy)로 다시 한 번 팝의 여왕임을 전 세계에 천명한 마돈나는 앨범 발매와 함께 시작한 '스티키 앤 스위트'(Sticky & Sweet) 월드투어로 ‘솔로 가수 역사상 가장 높은 공연 수입을 올린 공연’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전문지 포브스에서 선정한 ‘지난 해 가장 높은 수입을 기록한 가수’로 뽑히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음원 유출로 인해 당초 예정된 일정보다 앞서 발매되기도 한 마돈나의 이번 신곡은 국내에는 8월 4일 발매됐다. 다음 주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그녀의 딸 루데스가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셀리브레이션’은 영국 기네스북에 ‘가장 성공한 DJ’라고 꼽히는 폴 오켄폴드와 마돈나가 공동 프로듀싱 했고 80년대 댄스뮤직 분위기에 21세기 최고 DJ의 터치가 가미된 펑키하고 댄서블한 곡이다. 9월 전 세계 동시 발매될 마돈나의 베스트 앨범에는 2장의 CD에 신곡 2곡을 포함해 총 34곡이 수록된다. happy@osen.co.kr 워너뮤직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