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연인’ 현빈-송혜교, 동료에서 연인으로
OSEN 기자
발행 2009.08.05 11: 12

한류스타 현빈과 송혜교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류스타 커플의 탄생에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호흡을 맞춘 현빈과 송혜교는 지난 6월 이후 2개월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을 통해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했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막 연애를 시작한 단계라 조심스러운 단계다. 드라마로 호흡을 맞추면서 가까워졌고, 친구 같은 연인 관계다”고 전했다. 반면 송혜교 측은 열애설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두 한류 스타의 열애설에 조심스럽게 대처하고 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빈이 ‘친구, 우리들의 전설’ 촬영 차 부산에 머무르고 있을 때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송혜교는 현빈의 드라마를 꼼꼼히 모니터 해주며 애정을 쌓아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한류스타의 열애 소식에 팬들은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 탄생했다’ ‘오래 오래 예쁜 모습으로 사랑했으면 좋겠다’며 축하 댓글을 남기고 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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