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찌는 듯한 무더위에 평소보다 샤워를 자주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더위를 쫓기 위한 샤워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우리 인체는 최적 온도인 37도 내외를 스스로 유지하려 하는데 찬물로 샤워를 하고 나면 우리 몸은 온도가 내려갔다고 판단하고 스스로 발열해 다시 최적 온도를 맞추려고 한다. 찬물로 샤워를 하게 되면 그 순간은 시원하지만 곧 더 더워지게 된다. 따라서 너무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몸을 씻어내는 게 더위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이다. 우리 몸이 스스로 최적의 상태를 지키려 하는 것은 온도 뿐이 아니다. 여성의 시크릿존은 외부 세균 또는 바이러스로부터 침입을 막기 위해 적정 산도(ph3.5~4.0)를 유지한다. 하지만 여름철 너무 잦은 샤워를 하게 되면 시크릿존의 적정 산도가 깨져 오히려 세균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기 십상이다. 세균 또는 바이러스로 인해 한 번 시크릿존 내에 염증이 발생하면, 조금만 피곤해도 수시로 재발하고 생리 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악취가 발생하게 되므로 평소 관리를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 적정 산도를 유지하고 악취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하루 3번 이상의 잦은 샤워는 피하고 일주일에 2~3번 정도 여성 전용 세정제를 이용해 깨끗하게 씻어주어야 한다. 특히 생리를 막 시작한 청소년이나 시크릿존 관리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20대 초반의 여성들의 경우 샤워 시, 일반 비누나 바디클렌저를 이용해 시크릿존 부위를 세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누와 바디클렌저는 약알카리성을 띠고 있어 자주 사용하게 되면 시크릿존의 산도가 중성으로 바뀌어 세균이 침투할 수 있는 최적의 상황을 만들어 주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2~3일에 한 번 정도 여성전용 세정제를 이용해 시크릿존을 깨끗하게 씻어야 하며 샤워 후에는 시크릿존 부위의 물기를 닦아낸 후 에센스 또는 에센스 미스트를 발라주어 적정 산도 유지는 물론 보습과 영양 관리까지 신경 써야 한다. 시크릿케어 전문 브랜드 페미라이드의 전 제품은 국내 산부인과와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공동 개발해 미국 FDA에 등록된 것으로 안정성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다. 페미라이드 클렌저에는 비타민C, 비타민E, 젖산이 주요 성분으로 함유돼 있어 적정 산도 유지와 감염 예방, 염증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샤워 시 손에 적당량을 덜어 마사지하듯 발라주고 흐르는 물로 씻어내면 된다. 페미라이드 에센스는 무색, 무취, 무향인 것이 특징이며 시크릿존 부위 자정 능력을 키워주고 보습, 윤활, 탄력성 증진을 돕는 제품이다. 샤워 후 물기를 제거하고 손가락에 2~3방울 덜어 발라주면 끈적임 없이 바로 피부에 흡수된다. 생리 중이거나 염증 때문에 시크릿존 부위에 손이 직접 닿는 것을 원치 않는 여성이라면 페미라이드 에센스 미스트를 수시로 분사해 주면 된다. 페미라이드 에센스 미스트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사용이 간편하고 휴대하기도 좋아 평상시는 물론 여행 시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여성의 시크릿존은 상당히 민감하고 외부 환경 또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쉽게 밸런스가 깨질 수 있다. 소중하고 민감한 부위인 만큼 천연성분으로 제조된 페미라이드 제품을 이용해 케어해 주어야 한다. 페미라이드 여행용 세트를 포함한 전 제품은 페미라이드 웹사이트(www.femiride.com)와 인터넷 쇼핑몰 G마켓, 옥션, 디앤샵, 11번가, 인터파크, 핑크데이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문의 02-3444-117.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