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쇼핑몰 창업이 어렵다고?
OSEN 기자
발행 2009.08.06 08: 16

온라인 쇼핑몰이 창업 준비도 비교적 쉽고 수익도 높다고 알려지면서 2008년부터 쇼핑몰 창업이 줄을 잇고 있다. 창업이 쉬운 만큼 별 준비 없이 무작정 뛰어드는 사람도 많아 최근에는 ‘레드오션’이라고 불리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틈새시장을 공략해 고소득을 올리는 쇼핑몰이 많다. 쇼핑몰 창업을 위해서는 많은 것들을 준비해야 하지만 그 중 가장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동대문 도매시장’이다. 빠르게 바뀌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게 신속하고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 최근의 트렌드이다. 그래서 쇼핑몰 운영자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미로같이 복잡한 동대문 도매시장을 찾아야 한다. 최근에는 동대문 도매시장도 온라인화 되어 손쉽게 도매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도매시장을 인터넷으로 이용하면 굳이 동대문에 가지 않아도 빠르게 제품을 구매하고 쇼핑몰에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만약 물건을 직접 보고 구입하고 싶으면 온라인 도매시장에 나와 있는 연락처와 약도를 보고 미리 계획을 짜 손쉽게 구매를 끝마칠 수 있다. 패션B2B사이트 코코수(cocosu.co.kr)도 각종 체계화된 도매시장DB와 노하우로 쇼핑몰 창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구매방법에 대한 노하우와 구매대행 서비스는 물론,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는 자체제작 상품을 제작할 때도 샘플과 생산, 라벨까지 맞춤 제작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가격에 맞는 제작공장도 연계해 방법을 몰라 막막해 하는 초보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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