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2500석 규모 日 현지 팬미팅 매진
OSEN 기자
발행 2009.08.06 09: 29

남성그룹 SG워너비가 일본 현지에서 2500여명 규모의 팬미팅을 연다. 21일 일본 카나가와 현민홀에서 열리는 SG워너비의 팬미팅에 일본팬 2500명이 선착순으로 몰려 순식간에 매진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날 SG워너비는 악수와 노래, 선물 증정 등의 시간을 통해 2500명의 일본 팬들과 만난다. 이미 SG워너비는 8월 17일~18일 양일간 일본 도쿄 나가노 선플라자 공연과 23일 오사카 NHK홀에서 열리는 일본 공연도 매진을 기록해 일본에서의 티켓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6월 20일부터 시작된 SG워너비의 2009 전국투어콘서트는 서울, 대구, 인천 등 각 도시에서 매회 객석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SG워너비 멤버들은 “일본 팬들과 직접 만나서 친분을 쌓아갈 생각을 하니 기쁘고 설렌다. 팬미팅을 찾아 주는 일본 가족 분들의 얼굴과 이름을 하나하나 기억해 두고 싶다”고 팬미팅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편, SG워너비는 8월 17~18일, 23일 일본 나가노와 오사카에서 열릴 공연을 위해 연습에 매진 중이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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