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구혜선, 제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호흡
OSEN 기자
발행 2009.08.06 09: 56

가수 알렉스와 탤런트 구혜선이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13일 영화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 사회자로 나선다. 연기자 뿐만 아니라 영화 감독으로도 활동하는 구혜선은 "평소 내가 사랑하는 영화와 음악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 후 솔로 앨범 발표, 라디오 DJ, 방송 MC,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알렉스는 "국제적인 행사의 사회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클래지콰이의 앨범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영화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폐막식에서는 영화 감독과 팝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이무영이, KBS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영화 '기다리다 미쳐', '아버지와 마리와 나' 등에 출연한 탤런트 유인영이 사회자로 호흡을 맞춘다. 개막식과 폐막식의 주인공을 결정 짓고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들어간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오는 13일부터 6일간 펼쳐진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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