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눈물, '어머니 응원으로 슬럼프 벗어났다'
OSEN 기자
발행 2009.08.06 10: 53

"슬럼프 극복의 힘은 어머니의 응원 한마디!" 개그우먼 김신영이 어머니의 응원 한마디에 슬럼프를 극복했던 과거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될 케이블채널 MBC드라마넷 '식신원정대' 녹화에 참여한 김신영은 '부모님의 눈물'이란 주제로 게스트 2AM과 토크를 나눴다. "예전에 방송을 잠시 쉬며 슬럼프를 겪던 시절, 매일 갈 곳이 없어 놀이터로 출근하는 척을 했다"며 운을 뗀 김신영은 "평소 무뚝뚝하던 어머니가 '힘내'라고 한마디 하시는데 한없이 눈물을 흘렸던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숙연하게 했다. 이에 MC 현영도 "그때 어머님의 응원이 지금의 김신영을 만들었다"고 덧붙이며 김신영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 늘 장난기 가득했던 김신영의 눈물 고백은 7일 오후 6시 '식신원정대' 방송에서 공개된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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