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석현, 윤은혜와 연기호흡 "누난 너무 예뻐!"
OSEN 기자
발행 2009.08.06 15: 08

완소 아역배우 왕석현이 드라마에서 처음 만난 예쁜 누나 윤은혜에게 푹 빠졌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이하 아부해)에서 왕석현은 극중 상속녀 강혜나(윤은혜)의 사촌동생으로 '수민'으로 등장, 윤은혜와의 첫 연기호흡을 맞춘다. 천진난만한 모습 탓에 '국민 조카'로 통하는 왕석현은 '아부해'의 대본 리딩에서 처음 만난 윤은혜를 보고 "누나가 너무 예뻐 쳐다볼 수가 없다"며 눈도 마주치치 못했다는 후문. 그러나 수줍어하던 왕석현은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힘든 발음도 척척 소화하며 능청스런 연기를 펼쳐 제작진과 배우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맡은 배역을 편안하고 즐겁게 소화해내는 왕석현의 모습에 모든 배우들이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한편 왕석현은 '아부해'에서 상속녀 강혜나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사촌 집안의 늦둥이 왕자님으로 출연, 특유의 깜찍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귀여운 왕석현과 윤은혜-윤상현-정일우 등이 출연하는 '아가씨를 부탁해'는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19일 첫 전파를 탄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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