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이경실 좋아했었다"
OSEN 기자
발행 2009.08.06 15: 30

개그맨 이윤석이 SBS '절친노트'에 출연해 과거 이경실을 좋아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윤석은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절친노트'에 출연해 "오래 전 '풍운의 별'이라는 개그코너를 함께 할 때 왕비 옷을 입은 글래머러스하고 예쁜 경실누나를 좋아했었다. 그래서 꿈에 누나가 나왔다. 꿈속에서 누나가 참 잘해주셨다. 누나 때문에 이성에 눈을 뜨게 됐다.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윤석은 신인시절 이경실과 함께한 꽁트에서 애드리브를 했다가 "넌 애드리브 하지마!. 기본이 안 돼 있어"라는 말을 들은 후 여태껏 기본기 없는 지 애드리브가 안 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서경석과 함께 "경실누나에 대해 잘 모를 때 '세다'고 얘기한 적 있다. 그리고 '개그우먼 치고는 지나치게 예쁘다'는 말도 했다"고 밝혔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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