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미, 못말리는 '유재석 찬양가' 폭소
OSEN 기자
발행 2009.08.07 08: 12

개성파 연기자 하유미가 '국민 MC' 유재석의 열혈 팬임을 밝히며 그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 웃음을 선사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하유미는 "평소 유재석의 광팬이었다. 실물로 한번 보고 싶었는데 섭외 연락이 와서 너무 기뻤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재석이 나오는 프로그램은 다 챙겨본다. 이 분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잠도 잘 오고.."라며 거침없는 애정을 드러내 유재석을 안절부절못하게 했다. 하지만 그칠 줄 모르는 하유미는 "개그우먼 김효진의 결혼식 날, 정장을 입고 온 유재석을 발견하고는 나도 모르게 '유재석이야~'라고 소리치며 발을 동동 굴렀다. 몸매도 너무 좋고 얼굴도 너무 작고 구강구조도 섹시하게 튀어나왔더라"고 덧붙여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에 박명수, 박미선 등 나머지 출연진은 유재석을 향한 하유미의 과한 사랑(?)을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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