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브아걸은 7일 오후 8시30분 경 서울 강변북로 한강철교 아래서 타고 가던 밴의 오른 앞쪽 타이어가 펑크가 나며 뒤따라오던 승합차와 추돌했다. 당시 브아걸은 여의도에서 열린 KBS '뮤직뱅크'에 출연한 뒤 한양대학교에서 열리는 2009 MBC FM4U ‘여름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이 사고로 브아걸 멤버들은 가벼운 타박상을 입고 안무팀 중 한 명은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7일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멤버들은 큰 부상이 없어 예정대로 다음 스케줄을 소화할 수 있지만 안무팀 중 한 명이 부상을 당해 걱정을 하고 있다.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