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 요요현상, 리포덤으로 확 잡는다.
OSEN 기자
발행 2009.08.08 11: 28

노출이 본격화 되는 계절이 돌아오면서 다이어트를 꿈꾸는 여성들도 나날이 늘어간다. 다이어트의 방법들을 일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해본 결과 굶거나 식사량을 조절한다는 의견이 47%로 가장 많았으며, 헬스나 운동은 26%, 약 복용, 병원에서 관리를 받는다 라는 의견이 16%, 그밖에 군것질 금지, 회식 술자리 자제 등의 소극적 방법도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대부분 찾아오는 것이 있으니 바로’ 요요현상’ 이다. 꾸준히 하는 다이어트를 제외하고 여름철 비키니를 위해서 무리하게 다이어트는 바로 효과는 나타날 지도 모르나 건강을 헤치기 쉬우며 대부분이 ‘요요현상’을 동반한다. 굶거나 운동으로 살을 빼는 방법은 생각처럼 쉽지 않으며 그 효과도 미미하여 금방 지치게 된다.
특히 허벅지와 복부 등 지방이 많은 신체부위의 제일 나중에 지방이 태워지기 때문에 단기간의 다이어트로는 쉽게 빠지지 않으며 요요현상이 올 경우 바로 지방이 늘어나데 된다. 이런 부위의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첨단 비만시술인 ‘리포덤’ 이 새로 선보이고 있다.
안전하게 지방세포만 파괴하는 시술 ‘리포덤’
‘리포덤(lipoderm)’ 이라는 시술은 28khz의 초음파 집중장치를 이용하여 피부 속에 분포되어 있는 지방세포를 파괴시키는 것이다. 이는 음파의 주기적인 물리적 진동을 이용하여 다른장기와 피부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지방세포만 파괴시킨다.
리포덤은 초음파를 이용하는 시술로 통증이나 멍이 남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선호를 하는 편이다. 특히 여성들이 가장 고민하는 허벅지, 허리, 옆구리, 복부 등 지방이 많은 부위의 지방세포 파괴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비만의 근본원인인 피하지방세포를 파괴를 하기 때문에 한번 파괴된 지방세포의 숫자는 다시 늘어나지 않으므로 비만상태로 다시 돌아가는 ‘요요현상’ 을 해결하는 데 큰 몫을 한다.
시술시간은 1회 약50분 내외로 짧고 복부를 기준으로 1회 시술시 2cm정도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시술 후 2~4주가 지나면서 사이즈 감소가 지속적으로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예그린한의원 천안점 주재용원장은 “환자들의 많은 비율이 상담 시 요요현상에 대한 걱정을 호소한다. 환자의 기초체질을 분석한 후에 잘못된 신진대사기능을 잡아주고 원활하게 해주는 한약치료와 함께에 체지방 감량이 느리고 쉽지 않는 허벅지, 둔부, 복부 등의 부위의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리포덤치료를 할 경우 군살 없는 건강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 고 말했다.
또 주 원장은 “하지만 무작정 치료에만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은 다이어트 방법으로 체계적으로 본인의 정확한 비만원인에 대해 반드시 진단을 해야 하며 그에 맞는 처방과 치료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함을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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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린한의원 천안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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