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2년 연속 홈경기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롯데는 8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경기에서 오후 2시 35분 입장권 2만8500석이 매진돼 올 시즌 14번째(마산경기 3회)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누적관중은 101만2859명으로 경기당 평균관중은 1만9860명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2년 연속 100만 관중 돌파기록은 한국프로야구 역대 3번째 기록이자 구단 역사상 2번째 기록이다. 롯데는 지난 1991, 1992년에 2년 연속 100만명을 8개구단 중 최초로 달성한 바 있다. 또한 100만 관중 돌파는 총 5번째로 8개구단 중 최다 기록이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