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먹고 살기 힘들어 화보 찍는 것 아냐”
OSEN 기자
발행 2009.08.08 18: 03

가수 이지혜가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스타 화보에 대한 오해에 대해 털어놨다. 이지혜는 8일 방송된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많은 분들이 연예인들이 스타 화보를 찍으면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절대로 먹고 살기 힘들어서 화보를 찍는 것은 아니다”며 “물론 비싼 고기를 마음껏 먹는 것은 아니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녀는 평소 인기를 실감할 때가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예전에 공연이 있어 부산에 갔는데 200미터의 짧은 거리를 못 지나간 적이 있었다. 팬들이 머리를 잡아 당기고 꼬집어서 나중에 몸이 성한 곳이 하나도 없었다”고 답했다. 이지혜는 또 과거 보도된 열애설에 대해서도 “내 성격이 평소에 욱하는 편인데 기사가 나간 후 전화를 해서 기사를 내려달라고 했었다. 막상 다음 날 검색해보니 기사가 아무 것도 없어서 좀 서운한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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