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정판 음반인 4.5집 ‘미노베이션’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 M, 이민우가 4.5집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곡인 ‘서머 타임’(Summer Time)에서도 특이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다. 후속곡 ‘서머 타임’은 복고풍 유로 댄스곡이며 화끈한 여름과 잘 어울려 M, 이민우가 팬들의 여름을 즐겁게 마무리 시켜 줄 곡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노래로 8월 7일 KBS '뮤직뱅크'에서 첫 선을 보였다. 현장에 있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댄서들과 이민우가 노래의 후렴부분에 강호동 특유의 제스추어와 표정을 리얼하게 재현해 내 리허설과 본방 모두, 현장 스태프들과 방청객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 소속사는 강호동이 이민우에게 자신의 춤을 만들어 무대에서 즐겁게 해 줘 고맙다며 노래 대박 내라는 말로 평소 절친한 동생인 이민우를 응원했다고 전했다. 이민우 소속사는 "이민우가 평소에 강호동을 친형처럼 따르고 좋아해서 연습 때 댄서들과 함께 강호동의 즐거운 모습을 그냥 표현해 봤다. 그것이 반응이 좋아 이번 ‘서머 타임’의 메인 춤으로 결정하고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우는 8월 16일 오후 6시 23분, 아시아 팬클럽을 대상으로 하는 '미노베이션'(MINNOVATION) 투어의 일환으로 '엠 라이브 인 서울'이라는 타이틀로 서울 올림픽 홀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군 입대 전의 마지막 공식행사로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