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와 야구스타 이택근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이 열애 중이란 소문은 약 2개월 전부터 연예 관계자들의 목격담을 중심으로 계속적으로 제기됐다. 윤진서가 이택근이 속한 프로야구단 히어로즈 경기를 자주 관람하는 모습이 야구팬들 사이에서 자주 목격됐기 때문이다. 한 연예 관계자는 "윤진서가 이택근을 보러 자주 경기장에 가는데, 두 사람 모두 주변의 시선에 별로 개의치 않고 자연스럽게 행동했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윤진서과 이택근이 교제한다는 소문은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빠르게 퍼졌고 기정사실화된 상태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윤진서가 MC를 보는 Mnet '트랜드 리포트 필'에 이택근이 출연하며 처음 만났다. 당시 이 프로그램에서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선수단 4명과 함께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당시 이택근, 봉준근, 이범호, 정현욱이 화보촬영에 참여했다. 이후 두 사람이 급속도로 친해졌고, 자주 만남을 가졌다는 것이 방송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하지만 윤진서의 소속사 관계자 측은 입장을 보류했다. 윤진서 소속사 관계자는 "이택근이 약 3개월 전 윤진서가 진행하는 '트랜드 리포트 필'에 출연했고, 그 이후 친해진 것은 맞다"며 "윤진서가 워낙 야구팬이고, 집이 일산이라 목동에서 가까워 야구장에 자주 갔었다. 연인 사이가 맞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