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러와’가 라디오 계 전설적인 프로그램인 ‘별이 빛나는 밤에’의 40주년을 맞아 '별밤'과 인연이 깊은 스타들을 초대해 스페셜로 꾸민다. ‘놀러와-별밤 스페셜’은 12년 동안 최장수 별밤지기를 맡아온 이문세를 비롯해 현재 별밤의 안방마님인 박경림, '별밤 뽐내기'가 배출한 스타 이수영, 그리고 한 때 '별밤 뽐내기'의 최고의 심사 위원이자 역대 별밤지기가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인 김건모, 박미경이 출연해 '별밤'의 40년을 추억한다.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오프닝으로 문을 연 ‘스타 in 커버스토리’ 에서는 박경림의 첫 방송, 눈물을 참지 못했던 이문세의 마지막 방송, 이수영의 뽐내기 출연 당시의 목소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게스트들은 함께 별밤의 '최고&최악의 게스트', '아찔한 생방 실수담' 등을 되새기기도 했다. 또 ‘골방 밀착 토크’에서는 '골방 버전-별밤 뽐내기 대회'가 개최됐다다. 노홍철과 은지원은 분장쇼로, 박경림과 이수영은 차력소를 준비해 웃음을 선사했고, 이문세&김건모&박미경은 축하 공연을 마련해 감동을 선사했다. 놀러와 ‘별이 빛나는 밤에 40주년’ 스페셜은 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