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KBO, MLB 치열한 순위 다툼 속에 홈-원정 승률이 야구토토 적중변수로 떠올라 두산-필라델피아, 원정경기서 강한 모습 보여…KBO보다 MLB가 홈 승률 높아 '야구토토, 홈, 원정 승률이 적중 가른다' 유례없는 치열한 순위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한국프로야구 KBO부터 서서히 플레이오프 진출팀의 명암이 갈리고 있는 미국프로야구 MLB까지 2009시즌 프로야구의 뜨거운 열기가 야구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이처럼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이 벌어질수록 야구토토 적중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즌을 통해 드러나고 있는 데이터를 철저하게 분석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특히 매 시즌 그렇듯 홈과 원정에서 나타나는 승률의 차이는 때때로 적중을 좌우하는 중요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이에 올 시즌 KBO와 MLB에 나타나고 있는 홈, 원정 승률을 알아보고 야구토토 분석에 도움이 될만한 노하우를 알아본다. ▲두산-필라델피아, 원정 승률 6할 대다수 스포츠 경기는 홈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는 안방에서 높은 승률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국내프로야구의 두산과 MLB의 필라델피아는 올 시즌 안방보다 적지에서 훨씬 높은 승률을 보이며 야구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KIA, SK 등과 한치의 양보도 없는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두산은 시즌 전체 전적에서도 56.1%의 승률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지만 특히 원정에서는 승률 61.8%(리그 1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홈 경기 승률이 48.8%(리그 5위)로 5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특이할만한 사항이다. 미국 프로야구 MLB에서 홈, 원정 승률을 역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팀은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불펜에서 활약중인 내셔널리그의 필라델피아 필리스. 필라델피아는 51경기(10일 현재)를 치른 원정경기에서 32승19패를 기록해 MLB 30개 팀 중 유일하게 6할이 넘는 승률을 기록 중이다. 리그의 대다수인 24개 팀이 홈 승률 5할을 넘어설 정도로 홈 어드벤티지가 강한 MLB에서는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 이밖에 올 시즌 MLB에서는 LA에인절스(32승22패)와 LA다저스(31승23패), 뉴욕 양키스(30승25패), 콜로라도(32승28패), 세인트루이스(30승28패), 플로리다(28승27패), 애틀란타(29승29패) 등 8개 팀이 원정에서 5할 이상의 승률을 보이고 있다. ▲KBO, 8개팀 중 4개팀으로 50%, MLB는 30개 팀 중 80%가 홈 승률 5할 홈 경기를 살펴보면 KBO에서는 57.1%의 승률을 보이고 있는 삼성을 비롯해 KIA, SK, 롯데 등이 5할 이상의 홈 승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MLB의 경우 전체 30개 팀 중 80%에 해당하는 24개 팀이 홈 승률 5할 이상을 보여 KBO에 비해 홈의 이점을 훨씬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MLB 전통의 강호이자 가장 인기가 높은 아메리칸리그 양키스의 경우 올 시즌 내셔널리그의 샌프란시스코와 함께 MLB 30개 팀 중 최고로 높은 홈 경기 승률을 보이고 있다. 양팀은 모두 55경기에서 38승 17패씩을 기록해 거의 7할에 가까운 홈 승률을 보이고 있다. 또 MLB에서는 뉴욕양키스의 라이벌 보스턴(35승17패)을 비롯해 탬파베이, 디트로이트 등 9개 팀이 홈에서 6할 이상의 승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MLB가 포함되는 야구토토 승1패 게임에 참가하는 토토팬이라면 홈 경기 분석에 특히 많은 신경을 쏟을 필요가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이 거듭되고 있는 올 시즌 프로야구판도에서 홈, 원정 경기에서 나타나는 승률의 차이가 야구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며 "원정경기에서 힘을 내는 두산과 필라델피아, 홈 경기에서 강한 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 등 홈, 원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특징을 꼼꼼히 분석한다면 적중에 한 걸음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