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과 영화로 우리에게 낯익은 프랭크 와일드혼 원작의 '지킬앤 하이드'의 제작보고회가 주연배우 브래드 리틀(지킬앤하이드), 벨린다 월스톤(루시), 루시 몬더(엠마), 음악 감독 피터 케이시 등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세계 정상급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이 주인공으로 나와 기존 라이선스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버전의 공연으로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지킬앤 하이드의 출연배우 브래드 리틀, 루시 역의 벨린다 월스톤(오른쪽)과 엠마 역의 루시 몬더가 취재진에 인사를 하고 있다./손용호 기자spj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