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전지훈련 중이던 '피겨' 김연아(19·고려대)가 '삼성 애니콜 하우젠 아이스올스타즈 2009' 참가를 위해 11일 새벽에 인천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오는 14일부터 16일 동안 열리는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 아이스 쇼에서 김연아는 그녀의 '우상'인 미셸 콴과 한 무대에 서게 되어 개최 전부터 큰 화제를 낳고 있다. 김연아가 공항 입국장에서 아담 리폰 선수와 함께 인사할때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왼쪽)이 시선 방향을 말해주고 있다. /인천공항=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