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우 신현준과 김승우가 음반 제작자로 나선다. 김승우와 신현준은 SKT와 CJ, CS 해피엔터테인먼트와 함께 10억 합작 프로젝트 'December'(디셈버) 음반 제작자로 변신한다. '디셈버'는 발라드 2인조 듀엣그룹이 발매할 음반이다. 김승우는 최근 뮤지컬 '드림걸즈'에 출연하며 극중 역할이었던 음반 제작자에 큰 매력을 느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평소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신현준은 이번 프로젝트의 프로듀서인 전창식 대표와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이번 건의 준비 과정을 듣고 제작자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신인 프로젝트 '디셈버'는 "높은 음악 퀼리티로 차별화된 앨범으로 한곡 한곡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작곡가 박정욱, 조영수 등과 유명 작사가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이번 앨범의 뮤직비디오에서는 배우 김승우가 음반 제작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주연으로 출연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디셈버'는 현재 음반 제작 막바지 작업 중이며 오는 9월 오프라인 및 온라인을 통해 출시 예정이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