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프리뷰] '라이언 킹' 이동국, 파라과이 골문 뚫을까?
OSEN 기자
발행 2009.08.11 11: 21

[축구토토] '라이언 킹' 이동국(전북)이 파라과이전 골문을 뚫고 한국에 승리 안길까?.
7회연속 본선진출에 성공한 허정무 호가 오는 1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파라과이와 친선경기를 펼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의 파라과이는 주전 공격수인 로케 산타 크루스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지만 전체적으로 안정된 전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힘겨운 경기가 예상된다.
축구토토 매치 10회차 대결서 가장 큰 관심을 끄는 것은 바로 '라이언 킹' 이동국(전북)의 부활이다. 현역 선수중 A매치서 가장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이동국은 남아공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서라도 기필코 득점을 터트려야 하는 상황.
이동국이 대표팀에서도 리그에서의 페이스를 보여준다면 대형 스트라이커 부재로 고민하던 허정무 감독에 큰 힘이 된다. 허정무 감독도 냉정한 평가를 하던 이동국에게 골욕심을 강조할 만큼 파라과이를 상대로 한방을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이동국의 활약에 따라 박주영과 이근호 등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의 활약이 승부에 큰 관건이 될 전망이다.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산타 크루스가 부상으로 빠진 파라과이는 한국과 상대전적에서 6전 4무2패로 앞서있다.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에서 현재 7승3무4패(승점 24)로 브라질(7승6무1패 승점 27), 칠레(8승2무4패 승점 26)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는 파라과이를 상대로 대표팀이 손쉽게 승리를 거두지는 못할 전망이다.
특히 월드컵 예선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부분 출전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대결을 한다면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표팀이 강호 파라과이를 상대로 얼마나 대결을 펼칠지가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10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2일 오후 7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http://www.betman.co.kr">'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