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 맞춤 제모! 4가지 영구 제모 전용 레이저의 칵테일 요법이란?
OSEN 기자
발행 2009.08.11 17: 28

[더블레스 제모칼럼] 여름이 오면 여성들은 준비할 것이 너무 많다. 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다이어트와 제모.완벽한 S라인에 삐져나온 털이라니... 시대가 용서하지 않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매일 면도날로 밀자니 번거롭고, 뽑자니 아픔과 후유증이 남는다. 26살의 박소연씨는 유독 희고 깨끗한 피부와 청순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겉보기와는 다르게 유난히 몸에 털이 많다. 특히 겨드랑이와 다리털은 매일 면도하지 않고, 하루라도 면도를 빠트리는 날이면 거뭇한 털들이 올라와 보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이다. 그래서 피부과에도 여러번 제모를 해 본 경험이 있는 그녀지만 돈만 날리고 여전히 털은 두껍게, 많이 자란다고 했다. 특히 종아리의 털은 두껍고 거칠어 면도를 하지 않고 스타킹을 신을 땐 모를 심은 것 같다는 표현까지 했다. 종아리 털 제모는 겨드랑이 다음으로 많이 제모를 하는 부위이다. 하지만 종아리의 모발은 성상이 매우 굵고 강해서 일반 레이저 제모로 좋은 효과를 보기 어렵다. 이런 경우 색소반응성이 강한 소프라노 XL레이저와 PHR제모레이저를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레이저 칵테일요법을 사용한다면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레이저 칵테일 요법은 각 제모 레이저의 장점을 혼합하여 제모하는 방법으로, 4가지 제모 전문 레이져를 모발의 성상과 상태, 피부의 상태등에 따라 혼합사용한다. 이러한 시술은 하나의 레이져로 시술 받는 것 보다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나며, 섬세한 제모부터 넓은 부부분의 제모까지 다양하게 적용된다. 또 레이져에 내성이 생긴 모발에도 효과를 볼 수 있어 레이져제모에 실패한 경우에도 영구제모가 가능하다. 시술 기간이나 회수는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고 털의 상태를 보고 결정한다. 대체적으로 1차 시술 후 6∼8주후에는 새로 모근이 형성되기에 2차 시술을 준비해야 한다. 다리털의 경우 털이 두껍고, 굵은 부분이 많아 효과가 의외로 잘 나타나는 부위이다. 시술 회수와 기간을 정하여 꾸준히 제모를 하면 100%는 아니더라도 90%이상의 제모효과가 나타나며, 완전히 없어지지 않은 털은 얇아지거나 성장이 아주 늦어지게 된다.이러한 제모 레이저 칵테일 요법은 통증이 적으면서도 효과가 뛰어나고, 안전하고 확실하게 시술 할 수는 방법이다. 제모는 이제 여성의 필수품이 되버렸다. 올 여름 매끄럽고 아름다운 피부를 가진 센스있는 여성으로 거듭나길 원한다면 칵테일요법 제모를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글 : 더블레스 클리닉 윤효근 원장]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더블레스클리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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