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를 통해 본 성형칼럼] 어린 시절 은 한 여름 더위를 단번에 날려버릴 만큼 강력한 공포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구미호’나 ‘처녀귀신’처럼 무서운 분장을 한 여자귀신은 정말이지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특별한 마력을 지닌 듯 했습니다. 물론 특별한 마력을 지닌 것으로 치면 요즘 은 예전의 그것보다 한 수 위가 아닐까 합니다. 고도의 컴퓨터 그래픽 기술력으로 중무장한 현재의 은 볼거리 면에서 시청자들의 요구를 더욱 충족시켜주니까 말입니다. 올 해도 역시 새로운 버전의 이 제작되어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중에게는 널리 알려진 공포 캐릭터지만 좀 더 새로운 느낌의 공포물이 되기 위해 출연진이 많은 고생을 했다는 후문입니다. 김미숙, 박상아, 송윤아 구미호를 잇는 전혜빈 구미호 특히 역대 김미숙, 박상아, 송윤아, 박선영 등의 ‘구미호들’이 워낙 스타덤에 오른 바가 있기 때문에 이번 구미호가 누가 될지 궁금했는데 이번에는 웃을 때 큰 눈에 애교살이 매력적인 전혜빈 씨가 되어 열연을 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쌍꺼풀 없이 앞트임이나 뒷트임으로 그녀의 눈처럼 매력적인 눈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앞트임이나 뒷트임 모두 아주 작은 절개를 통해 눈매 모양을 교정하는 것이지만, 기술에 따라 작은 변화에도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젊은 분들만 눈매교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30~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눈매를 교정할 수 있는 다양한 눈성형을 합니다. 그 중에, ‘눈밑지방 이동술’은 눈매교정을 통한 ‘동안시술’로 이미 연예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서 시술되고 있습니다. 간단한 눈매 동안시술 – 눈밑지방 이동술 “눈매만 살짝 교정했을 뿐인데, 정말 10년은 어려 보이는 것 같아요!”라며 신기해하는 환자분들. 상담을 통해 수술을 결심하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눈 밑의 처진 지방만을 개선하는 간단한 수술로도 크게 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워하십니다. 특히 눈 아래 주름이 깊이 패인 경우가 드라마틱합니다. 시술 후, 나이도 어려 보이고 인상이 한결 밝고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안면 전반부의 윤곽교정 효과에 매우 효과적인 수술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노화로 인해 얼굴 인상에 변화를 갖게 되지만, 그 중 많은 분들이 눈 주변의 조직과 지방층의 피부 탄력도가 감소하여 눈밑이 불룩해지고 피부가 처져 보이는 현상을 보입니다. 체질에 따라서는 매우 젊은 나이부터 생길 수 있습니다. 눈밑지방에 대한 수술적 접근은 나이와 근육긴장도에 따라 몇 가지 선택이 있을 수 있는데, 20대처럼 나이가 젊을 때는 아직 탄력이 있고 눈밑지방을 감싸는 막구조가 튼튼해 결막을 통해 지방을 소량 제거하는 것 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눈밑지방을 꺼진 부위로 재배치, 시술 후 결과 좋아 하지만 나이가 30대에 들어서 지지구조가 약해지거나 20대라도 눈밑지방의 불룩함이 심한 경우에는 단순한 지방제거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보기 힘들고 제거하더라도 재발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MS성형외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은 역시 결막을 통해 접근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불룩한 지방을 아래쪽으로 꺼진 부위에 ‘재배치하는 수술’입니다.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고, 비교적 충분한 양을 재배치하여 불룩함도 해결하고 꺼진 부위도 좋아져서 효과면에서도 우수하고 재발할 가능성도 적습니다. 이는 혈관과 분리된 지방을 이식하는 수술과 달리 눈밑에 혈관과 연결된 지방 – 즉, 살아 있는 지방을 자리만 이동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시술 후 결과가 훨씬 좋습니다. 눈밑 부분은 상대적으로 피부와 함께 안윤근의 긴장도가 중요한데, 눈 밑의 처진 주름에 보톡스를 사용할 경우에는 더욱 근육의 긴장도를 떨어뜨려 더 심한 처짐을 만들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눈밑지방 이동술은 아직 노화현상이 많이 진행되지 않은 2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에는 매우 효과적인 수술방법이고 흉터가 생기지 않는 다는 장점과 함께 부수적인 효과로 수술 후에 눈밑 애교살을 만드는 안윤근의 톤이 약간 증가하면서 애교살이 강화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글 : 모델토탈성형 성남 분당 성형외과 MS성형외과 김인규 원장]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