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 글래머 여배우 K씨가 ‘이대 나온 여자야~’ 이후 또 다른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드라마 스타일에서 K씨의 주 대사로 나오는 ‘엣지 있게!’가 그 주인공. K씨는 탄탄한 연기는 물론 중독성 있는 ‘엣지 있게’를 통해 한층 더 중독성 있는 드라마로 재탄생 시키고 있다. 실제로 엣지(edge)는 패션업계에서 자주 사용되는 은어로 개성 있고 매력적인 패션을 의미하는 말이다. 극중 편집차장인 박기자 역을 맡은 K씨는 매사에 엣지를 강조하는 뼈 속까지 엣지가 가득 차 있는 여성으로 비췬다. 엣지 있는 패션, 물론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사항이다. 특히나 개성을 중시하는 요즘, 자신의 개성을 어필함과 동시에 매력으로 비칠 수 있는 엣지는 반드시 필요하다. 허나 이 엣지는 패션에만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웃을 때 훤히 보이는 치아에도 엣지는 반드시 필요하다. ➤ 엣지 있는 치아의 조건은? 그렇다면 엣지 있는 치아의 조건은 무엇일까. 패션에 있어서 엣지는 각자의 개성을 표현해야 하는 것이라면 치아의 엣지는 바로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에 있다. 누렇고 가지런한 치아는 결코 엣지 있는 치아가 아니다. 허나 가지런한 치아와 하얀 치아를 동시에 갖는 것은 쉽지 않다. 더욱이 교정치료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통증 역시 상당하기 때문에 망설이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치료를 늦추게 되고, 이로 인해 엣지 있는 치아는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 라미네이트 시술을 이용하면 보다 쉽고 간단하게 엣지 있는 치아가 될 수 있다. ➤ 엣지 있는 치아를 위해 ‘라미네이트’ 루시아치과 정수용 원장은 “치아를 얇게 삭제한 뒤에 인조손톱 모양의 얇은 사기판인 라미네이트를 만들어 붙이는 시술이다.”며 “이는 치아삭제량은 상당히 적으면서도 심미적으로 우수한 치아성형술이라 할 수 있다.”고 전한다. 라미네이트는 치아 겉표면에 붙이는 방식으로 시술을 하기 때문에 비뚤비뚤한 치아 역시 교정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교정 시술을 받을 때에는 2~3년 정도가 걸리는 것에 반해 라미네이트는 1~2주 정도로 시술 기간이 짧고, 병원에 2~3번 내원하는 것만으로도 시술이 끝나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하게 시술이 가능한 것이다. 또한, 치아의 색도 원하는 색으로 바꿔줄 수 있기 때문에 치아미백의 효과까지 가져올 수 있다. 루시아치과 정수용 원장은 “앞니가 삐뚤삐뚤하거나 앞니가 겹치고 공간이 있는 경우, 치아 배열이 안 좋은 겨우, 치아를 미적으로 개선시키고 싶은 경우 라미네이트 시술이 효과적이다.”며 “간단한 시술임에도 효과는 정상 치아에 가까울 정도로 나타나기 때문에 시술 후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고 전한다. 이제 치아도 엣지 있어야 하는 시대다. 개성 있는 치아보다는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가 훨씬 엣지 있음을 잊지 말아야겠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루시아치과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