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빅뱅의 대성(20)과 승리(19)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뮤지컬 '샤우팅'의 프레스콜 행사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 뮤지컬은 스타가 되려는 두 주인공의 꿈과 희망, 노력, 성공을 다룬 내용으로, 수많은 청소년이 연예인이 되고자 하는 시대상을 담고있다. 지난해 '캣츠'와 '소나기' 각각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가진 대성과 승리의 차기작이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인기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주원성도 함께 출연한다. 대성은 전날 교통사고로 이날 프레스콜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기자회견중 무표정한 승리 옆에서 대성이 환하게 웃고 있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