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이정미 김지우 김준 임대석이 출연하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 프레스콜 행사가 12일 저녁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렸다. 90년대의 대표적인 만화 캐릭터 ‘영심이’가 33살로 성장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내용으로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 이문세의 ‘깊은밤을 날아서’,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김건모의 ‘핑계’ 등 전주만 들어도 짜릿한 우리의 주옥같은 가요들이 무대를 가득 메우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이정미와 김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윤민호 기자ym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