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렛’ 이교원, “허경영 총재, 노래에 여유와 해학 담아”
OSEN 기자
발행 2009.08.14 12: 16

허경영의 디지털 싱글 ‘콜미’를 작곡한 ‘뷰렛’의 멤버 이교원이 “ ‘콜미’는 친숙하고 밝은 톤의 음악”이라고 설명했다. ‘콜미’는 13일 오전 10시 뮤직포털 롤송을 통해 독점 공개됐다. 컬러링, 라이브 벨소리 등 무선 음원은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다음주 공개될 예정이다. 허경영이 랩을 하고 무중력 춤까지 선보인 ‘콜미’는 “내 눈을 바라봐 넌 행복해지고 내 눈을 바라봐 넌 건강해지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웃을 수 있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시험 합격해~” 등 독특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작사는 허경영이 작곡은 뷰렛의 이교원이 맡았다. 이교원은 이번 작업을 하면서 “허경영 총재는 전문가수준의 가창실력은 아니지만 특유의 여유와 해학을 담아 유쾌한 음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콜미’가 화제가 되면서 3인조 혼성 록그룹 ‘뷰렛’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뷰렛’이 아시아 스타 발굴 프로그램 ‘SUTASI’(수타시)에서 우승하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수타시’는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인도 등을 포함한 총 37팀이 참가해 아시아 최고 스타를 가리는 아이돌 발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뛰어난 연주와 무대매너로 우승을 차지한 뷰렛은 앞으로 12개월동안 아시아 사운즈사가 기획하는 세계적 라이브 쇼케이스 무대에 서게 된다. 올해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호주 퍼스에서 있을 One Movement for Music Festival에서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한다. 이를 발판으로 뷰렛은 계적 무대에서 공연을 하며, 미국의 유명한 작곡가와 작업, 글로벌 음반계약, 글로벌 마케팅과 PR, 세계 수준의 뮤직비디오를 찍는 기회를 갖게 됐다. miru@osen.co.kr 좌-SOULJACKER/우-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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