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용준, 몸짱 남편 위해 다이어트 돌입
OSEN 기자
발행 2009.08.15 18: 24

15일부터 토요일로 전격 독립한 ‘우리 결혼했어요’의 김용준이 섹시한 남편이 되기 위해 전격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김용준은 이경실, 박미선, 김지선 등 ‘왕언니’ 3인방이 신혼집을 방문했을 때 “다른 아이돌의 배를 만지면 가슴이 콩닥거리는데 김용준은 만져도 아무 느낌이 안난다”는 말에 충격을 받고 살을 빼보기로 결심했다. 이어 황정음 역시 코치를 자처하고 나서고 남편 김용준의 다이어트를 돕기로 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한 두 사람은 헬스 클럽을 찾고, 체지방 측정에서 고도 비만에 가깝다는 결과를 받았다. 댄스 교습에 들어간 김용준은 강도 높은 연습에 힘든 내색을 감추지 못했지만 “여자 친구 앞이라서 쉽게 표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 날 ‘우결’은 박미선-조형기 MC를 필두로 김용준-황정음, 박재정-유이 커플이 출연해 스튜디오 녹화를 부활시켜 두 커플의 부부 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눴다. ricky33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