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손민한 상대 6연패 끝!
OSEN 기자
발행 2009.08.15 20: 37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15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벌어졌다 LG는 우완 선발 김광수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9-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LG는 롯데전 3연패에서 벗어난 것은 물론 롯데 에이스 손민한에게 2006년 7월 9일부터 당한 6연패에서 탈출했다. 치열한 '4강 싸움'을 벌이고 있는 롯데는 최근 2연승을 마감했지만 5위 삼성에 앞서 4위는 유지했다. LG 선수들이 승리를 기뻐하며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잠실=윤민호 기자y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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