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드래건스 외야수 이병규(35)가 연속 안타 행진을 마쳤다. 이병규는 15일 야쿠르트와의 경기에 우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2삼진)에 그쳤다. 지난 9일 요코하마와의 대결 이후 5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멈췄다. 2회 무사 1,2루 득점 찬스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이병규는 4회 무사 1,2루에서도 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이어 6회 좌익수 뜬공, 8회 삼진으로 고개를 떨궜다. 이병규의 시즌 타율은 2할5푼으로 떨어졌다. 한편 야쿠르트 임창용과 이혜천은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