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쿼시 19세대표팀, 홍콩 오픈 주니어 선수권대회 결승진출 좌절
OSEN 기자
발행 2009.08.16 10: 05

한국 스쿼시 19세 남녀 대표팀이 홍콩 오픈 주니어 스쿼시 선수권대회서 결승 진출에 모두 실패했다. 15일 밤 홍콩 코월 스쿼시 센터에서 열린 남자 19세부 준결승전서 4번시드인 진승우는 이번대회 1번시드인 홍콩의 넬슨을 맞아 1시간 15분간의 접전끝에 1-3(8:11, 7:11, 11:4, 8:11)으로 석패했다. 16일 13시(한국시간 14시) 3번시드인 홍콩의 이반 펑과 3-4위전을 펼친다. 여자 19세부 준결승에서는 5-8번 시드인 양연수가 1번시드인 홍콩의 통 체 윙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1-3(9:11, 11:5, 7:11, 4:11)으로 패했다. 16일 13시 40분(한국시간 14시 40분) 이번대회 3번시드인 홍콩의 카르멘 리와 3-4위전을 펼친다.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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