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윤상현-정일우, '아가씨' 성공기원 고사 '대박 예감!'
OSEN 기자
발행 2009.08.16 13: 44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이하 아가씨, 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지영수)가 작품의 성공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16일 정오,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아가씨' 성공 기원 고사에는 주인공 윤은혜 윤상현 정일우 등 출연진과 지영수 PD 등 제작진이 참석했다. 첫 방송을 사흘 앞둔 '아가씨' 팀은 빠듯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이번 드라마의 무사를 기원하고 성공을 비는 뜻으로 출연진과 제작진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지영수 PD를 시작으로 윤은혜 윤상현 정일우가 함께 잔을 올리고 절을 하며 드라마 대박을 기원했다. 윤은혜는 "시청률과 상관없이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건강하고 무사하게 마무리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이어 윤상현 역시 "빡빡한 촬영 일정이지만 배우와 스태프의 건강을 잘 지켜달라"며 무사무탈을 빌었다. 정일우는 "날씨가 너무 덥지만 모두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가씨'에는 오만불손 상속녀 강혜나(윤은혜)와 제비 출신 집사 서동찬(윤상현), 재벌 2세 훈남 변호사 이태윤(정일우)이 펼치는 삼각로맨스가 담길 드라마다.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윤은혜와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스타덤에 오른 윤상현의 차기작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첫 방송은 오는 19일 밤 9시 55분. issue@osen.co.kr 윤민호 기자 y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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