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인기가요’ 정상을 차지하며 3집 앨범 발매후 음악 프로그램에서 첫 1위에 올랐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카라 ‘WANNA’, 아웃사이더 ‘외톨이’, MC몽 ‘인디안 보이’, FT 아일랜드 ‘바래’ , 티아라 ‘거짓말’, 포미닛 ‘핫이슈’ 등이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이로써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7월 말 정규 3집 앨범 발표후 첫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해 온오프라인을 평정했다. 멤버 나르샤는 “활동 시작한 지 얼마 안됐는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이들의 이름을 나열했다. 가인은 눈물 때문에 앵콜을 제대로 부르지 못했지만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