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가 앙코르 공연을 연다. 서태지는 8월 29,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09 서태지 밴드 라이브 투어 더 뫼비우스’ 서울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6월 1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서태지는 약 두 달여간 매주 한 두 차례씩의 공연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8집 활동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16일 서태지의 홈페이지 ‘서태지 닷컴’에는 “여러분의 T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배웅에 가던 걸음을 돌려 당신께 돌아온다. 앙코르 공연이 잠실 체조 경기장에서 29, 30일 양일에 걸쳐 우리들만의 마지막 축제가 돼 개최 된다”라며 이번 앙코르 공연에 대한 공지가 게시돼 있다. 서태지는 이번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모든 공식활동을 마무리하고 휴식 시간을 갖는다. happy@osen.co.kr 서태지 컴퍼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