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가 2009 K리그 19라운드 베스트팀으로 선정됐다. 전남은 지난 15일 광양전용구장서 알렉산더, 슈바, 이규로, 김민호가 4골을 몰아쳐 안성남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강원에 4-1로 대승을 거뒀다. 전남은 4득점(×1)을 기록했고 홈(×0.5) 승리(×2)를 거뒀다. 또 전남은 슈팅 13회(×0.1)와 유효슈팅 9회(×0.1)로 점수를 보태 실점 없이 총 8.9점을 기록하며 지난 피스컵코리아 5라운드에 이어 올시즌 두 번째로 베스트팀에 올랐다. 전남은 최근 4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6승6무5패로 6위로 올라섰다. K리그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2007년부터 매 라운드별로 선정해오고 있다. parkrin@osen.co.kr
